은하철도면 얼마나 좋았을까?
종점이 가까운 기차에서 끝자리에 선 권력을 본다.
청기와 지붕 아래 끼리끼리 몰려 적폐놀이로 세월을 보냈다.
염불과 젯밥에 대한 가치도 뒤집었다.
그리고 컨테이너 속으로 검은 별똥별을 쏟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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