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철중 사진전 '꽃 한송이가 없네' - 류가헌..9.30-10.5
윤 철중 교수님하고는 한겨레포토워크샵에서 만났다.
그간 수차례 함께 출사하고, 인사동에서 막걸리도 기울이며~
교수님 보다는 형님이라고 불렀다.
정년퇴임하시고 9년간 투병한 아내의 모습과 무덤.....
9년간의 병실 기록과 아내의 무덤에 보온병 뚜껑에 따른 커피 한잔까지.
류가헌 갤러리에서 윤 철중 교수의 사진전을보면서,,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정성에 존경심을 표한다.
'꽃 한송이'는 분명 윤 철중이가 사랑한 아내'다..
우측에서 두번째 모자 쓰신 분이 윤 철중 교수님이십니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멤버들의 영원한 우정을 되새기며~
참가자는 송 영관 5기 회장님과 싸모님, 김 선희 부회장. 송 주원, 조 재근.
그리고 저와 제 집사람이 오프닝에 갔습니다..카메라가 지꺼라서 제가 대표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