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박 12일간 발칸반도 7개국(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과 이탈리다 베니스 까지
8개국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종교, 문화, 정치의 분쟁지역 발칸반도는 10년전의 전쟁의 흔적을 딛고 자주독립국가들로 옛 전통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삶의 모습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더넓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금 막 발전하는 모습이었고,
세르비아와 보스니아는 비록 전쟁을 겪었지만 옛 종교적 문화적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 있으며 정교회 , 카토릭, 이슬람교가 한 도시안에 공존하며 같은 생활권 안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세계인들이 가장 많 찾아오는 관광지였고 볼거리도 가장 많았습니다. 아드리아해변을 독자치 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아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은 이번여행의 백미였습니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나라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긴 여정이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여행하는 동안 포토샵 10기를 위해 애쓰시는 운영위워님들과 곽기자님께 미안한 마음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19일 사전 교육날 뵙기로 하고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의 가을 모습을 맛뵈기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