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지극히 현실적인 공간과 마주치다.
2.그럴때면, 순간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헛갈릴 때가 있다.
3.분명히 현실인데도 꼭 꿈에서 본 풍경마냥...
4.저마다 현실속에서 맡은바 열심히들 살아가는데...
5.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세상과 동떨어진거지...
6.매일 지나치던 풍경도 유난히 낯설게 느껴지고
7.이 세상에서 나는 한발짝 물러나 있다.
8. 동글동글 저 그림자처럼 나는 유령과 같은 존재는 아닐까?
9. 어쩌면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10. 살아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나는 지금 살아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