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줄치는 연장인가 봅니다.
사람의 눈이란 정확하지 않은 법인지라 먹줄이 없으면 목수들이 일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연장의 탄생배경, 그것은 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겠지요.
카메라도 그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을 담는 듯하면서도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