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적 태안 꽃지 해수욕장을 가는길에
아산호를 지나 삽교호로 가면 길옆에 멋있는 성당을 늘 보곤 했습니다.
그것이 정말 오래된 우리 문화의 유산 인줄은 한참을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전주 전동성당과는 달리 높은 언덕에 위치한 성당은 소박하고 멋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