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지리산 다녀온 후 오랫만에 도봉산 우이암에 올랐습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다보니 북사면에는 아직 눈이 그대로 있네요.
우이암은 소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남바위를 쓴 할머니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눈이 튀어나온 개구리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