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대하던 형제섬 앞에 드디어 이르렀다.
“내일 아침에 저 두 섬 사이에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찍으리라.”
“무슨 일출이 이렇단 말인가.
그토록 기다리다 어렵게 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