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아트 이전개관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어반아트가 이전 개관전을 연다. 12일부터 19일까지. 일요일은 휴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던 어반아트는 최근 남산 아래로 옮겼다. 서울버스 402번을 타고 남산체육관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뒤에 있다. 볕이 참하게 드는 이 갤러리는 공간 그 자체가 작품처럼 예쁘다. 이전 개관전은 나무를 소재로 이재효, 돌을 소재로 권석만, 철을 소재로 김기수, 플라스틱을 소재로 피터 안톤(Peter Anton)이 설치조각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02-511-2931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