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너머 풍경 No 19.
대학마다 축제가 한참입니다. 여기 저기 찍을 것이 많습니다만 별로 찍고 싶지가 않아서 학생들에게 축제의 행사를 찍으라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발랄하게 찍을 것입니다.^^ 한 학생이 이 장면을 찍길래 옆에 앉아서 앵글지도를 했습니다. 바닥의 게임판(?)이 보이고 동전을 던지는 학생이 보이면 그것으로 앵글 완성이라고 설명한 뒤 시범을 보였습니다. 잘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확대해도 동전이 보이질 않습니다. 분명히 타이밍은 정확히 맞췄는데.....
사진추가) 찾았습니다. pices0312님이 찾아주셨습니다. ㅋ 한 번 보이니 그 다음부턴 쉽게 잘 보이네요. 이게 바로 사진의 묘미입니다. ㅎㅎ
학교 정대후문에 있는 어느 통닭집입니다. 입구에서 닭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만 풀어도 되는데 너무 볼거리가 빈약하다고 자성하고 무려 석장이나 올립니다. 과욕! 집 근처 석계교 옆에 있는 중랑천 지류입니다. 4대강뿐만이 아니라 모든 지류의 하천 정비 작업도 동시 다발로 진행됩니다. 어떻게 변했는지 나중에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멘트로 도랑을 만드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