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진마을은 한국의 유일한 사진전문출판사 ‘눈빛’과 함께 사진가, 비평가, 교수 등 사진계의 인사 10명을 모시고 <사진의 정체성을 찾아서_한국사진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가 바랍니다.
길 위에 서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손에 1,000만 화소를 넘나드는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이 들려져있는 시대입니다. 그들은 잠재적으로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벚꽃이 활짝 핀 공원이나 광장에는 늘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사진가입니다. 조금이라도 이름이 있는 명소에는 전문사진가 부럽지 않은 DSLR을 든 사람들이 서로 어깨싸움이라도 하듯 셔터를 누릅니다. 바야흐로 21세기 한국은 사진가의 전성시대입니다. 한국사진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일시: 2014년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7시 30분부터(90분)
장소: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한겨레신문사 오시는 길: 서울 지하철 5, 6호선, 공항철도가 서는 공덕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50미터 걸어가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마을버스는 한 가지 밖에 없으니 오는 데로 타면 됩니다. 첫 번째 정류장이 한겨레신문사입니다)
1. 참가비는 회당 1만원입니다. 10회 모두 신청할 수도 있고 원하는 회차만 지정해서 신청해도 됩니다.
5강좌 이상 신청하진 분들께는 할인을 해드립니다. 5회 신청시 4만원, 6회 5만원, 7회 6만원, 8회 7만원, 9회-10회 8만원.
참가자 중 추첨하여 3분께 도서출판 <눈빛>에서 나온 신간을 드릴 예정입니다.
2. 질문할 기회를 드립니다. 질문을 하실 분들은 해당 회차의 번호와 함께 질문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마감은 한 주 전 목요일 밤입니다. 예를 들어 1강(4월 2일 신수진)의 마감은 3월 27일입니다.
3. 사진 응모( 내 사진 봐주세요) 1인당 3장으로 제한
본인이 찍은 사진을 보내주시면 3분을 선정하여 해당 강사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리뷰를 받을 기회를 드립니다. 그 중 1분께 강사가 마련한 선물을 드립니다. 사진응모는 이메일로 받습니다. kwak1027@hani.co.kr 마감은 한 주 전 목요일입니다. 채택 발표는 현장에서 합니다.
4. 장소가 제한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신청과 동시에 참가비를 내셔야 참가가 확정됩니다. ----> 참가 신청하러가기
계좌번호 국민은행 069101 04 154392 (도서출판 눈빛)
문의: kwak1027@hani.co.kr 02-710-0670
5. 매회가 시작되는 월요일 이후에는 환불해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