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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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등학교 반짝반짝나르샤 난타 꾸러기들


#1 
진도초등학교(교장 박흥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반짝반짝나르샤‘ 1학년 난타와 미술동아리 공연팀 13명 꾸러기들이 지난 10월 25일에 진도에서 한 시간여 거리에 있는 목포 평화광장(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 붙여짐) 야외무대에서 열린 목포교육지원청 주관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진도초등학교 1학년 난타와 미술동아리 반짝반짝나르샤는 돌봄과 연계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1여 년간 매주 수요일 학교 내 국악실에서 난타와 미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지도 최옥연, 홍민서 선생님, 김옥선 교육복지사)
 
#2
설렘으로 일찍 도착했습니다.
가을인데 오늘 한낮은 도로 여름입니다. 더울 법도 한데 큰 모자에 큰 옷에 마법사 요술 지팡이 북채를 든 꾸러기 해리포터들이 대통령 할아버지를 기린 평화광장을 같이 나선 선생님들 걱정에는 아랑곳없이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다 뽀로로 등장에 우르르 몰려가 뭐라뭐라 자기들 말로 인사를 하고는 뽀로로 입에 팝콘을 한 톨 넣어 줍니다. 카메라 아저씨에게도 하나 주고 자기도 한 톨 먹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꼬마 마법사들은 무슨 생각이 저리 깊을까요?
 
 “다음은 진도에서 온 진도초등학교 1학년 반짝반짝 날아다니는 난타 공연 차례입니다.” 몇 아이는 아직도 뽀로로와 이야기가 계속입니다. 누가 갖다 놓았을까요? 태극기를! 대한민국 미래는 웃음입니다.  
 
앞줄 몇 사람만 인사로 앉아있는 무대에 하늘 높이 날아오른 선생님 따라 신나는 난타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 아이들에게 우리 선생님이 세상 전부입니다. 우주 저편에 보내온 메시지 같은 눈빛이 그 말을 해줍니다. 누구 하나 틀리지 않았습니다. 틀릴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다 맞으니까요.   
 
시작했는데 끝났습니다. 마법 같은 시간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사회 아저씨가 멀리서 온 꼬마 마법사들 마음을 알았는지 ‘곰 세 마리’ 공연을 더 부탁했습니다.
무대에서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들의 계속된 이야기는 행복했습니다.
이번에는 평화광장에 박수 소리가 아주 컸습니다.
진도로 돌아가는 차 안은 왁자지껄 떠들썩한 웃음 웃음이 가득가득했습니다.
오늘은 마법 같은 하루였습니다.



  

 김형호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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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고 찍히는 일련 과정인 ‘그 교감’의 매력에 빠져있다.
 에릭 클랩튼과 유서프 카쉬 파블로 카잘스풍 사진을 좋아하고…. 우리 소리와 鼓法을 들으면 심장 박동과 발걸음이 빨라진다.


  ‘진도, 진도사람들’, ‘대인동, 대인동사람들’, ‘사람들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이 있고 내가 더 깊어지면 나이 드신 분들의 영정 사진 촬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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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스

2018.11.13 17:52:53

사랑스러운 반짝반짝 별들이 보입니다.^^

작가님 사진을 늘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음과 열정이 가득한 사진에 감동하고 있네요.^^

글도 참 좋습니다.

청허당

2018.11.18 10:19:31

정진하세요!!!

안영진

2018.11.20 15:27:14

에고 에고 너무 귀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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