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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대표 남ㆍ여 럭비선수들 전지훈련 3일의 기록

오는 8월 18일에 개막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남ㆍ여 럭비 선수들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의 인조 잔디에 적응과 막바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진도읍 공설운동장 일대와 아리랑 체육공원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럭비는 뛰는 선수의 수에 따라 크게 15인제와 7인제로 나뉘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 ㆍ녀 7인제만 열린다. 
한국 7인제 남자 럭비는 아시아에서 일본, 홍콩과 함께 3강 구도인데 지난 광저우와 인천 아시안게임 연속 동메달의 아쉬움 털고 16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아직은 출발 선상에 놓여있지만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광저우 대회 시작으로 4년 전 인천 아시안 대회에서는 라오스를 34-0으로 꺾고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여자 럭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4위전까지 올라서는 것이 목표다.
 
 수백 개의 실업팀과 수천 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일본은 2019년 9월 아시아 최초로 럭비 월드컵을 개최한다. 일본 열도 전체가 거대한 럭비장이 될 분위기다. 한편 우리나라 럭비 선수는 2017년 기준 등록된 중고ㆍ대학ㆍ일반팀, 여자팀을 통틀어 58개 팀 1천 216명이 전부다. 이런 열악한 분위기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팀 금메달과 여자 선수들의 3~4위 목표는 기적이다. 그러나 그 기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럭비를 굳이 비인기 종목이라고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그들이 절실하고 간절하게 염원하는 젖은 눈빛은 충분히 멋있고 자랑스럽다. 지독한 훈련 후에도 그들은 항상 웃었다. 젊음이 웃었다. 이제 우리가 기적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주인공들을 존중하고 이름을 부를 때다. 그들이 영원한 우리의 챔피언이다.
 
 남자 럭비 국가대표 감독 최창렬, 코치 양영훈, 트레이너 변우진, 김성수, 주장 이재복, 선수 김정민, 한건규, 황인조, 김현수, 김광민, 김남욱, 안드레, 차성균, 강진구, 장성민, 장정민, 장용흥, 김진혁, 이진규, 이석균 No side! 대한민국 남자 럭비선수들 파이팅!
 
 여자 럭비 국가대표 감독 조성룡, 코치 이범권, 트레이너 양민지, 주장 양솔희, 선수 이민희, 임재원, 박성빈, 권슬기, 민경진, 서보희, 허경희, 김유리, 백지언, 김현지, 박수지, 신예림, 유승옥, 조성주 No side! 대한민국 여자 럭비 국가선수들 파이팅!
 
 *럭비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하계올림픽 다음으로 관중이 많은 지구촌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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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8월 8일, 10일, 11일 3일 동안 선수들과 같이했다.
선수들은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극한의 이상을 달려냈다.
 채 아물지 않은 상처들, 쏟아져 내리는 땀방울, 꼭 해내고 말겠다는 시리도록 애절하고 간절한 눈빛, 감독, 코치들의 격려, 선수들의 투지 어린 훈련과 파이팅, 경기 후 이어진 상호 간의 존중은 숙연하고 존경스러웠다. 또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광주광역시 무진중학교 럭비팀 후배들과 게임을 한 여자 대표팀 감독, 코치, 선수들의 후배 사랑은 각별했고 어린 선수들도 선배들에게 예의로 대했다. 그들이 경기 후 보여준 선후배 모습은 궁극의 하나 됨(no side)이요. 럭비 그 자체였다.
 
 럭비는 희생, 감투, 인내, 협동. 4대 정신을 강조한 운동으로 오직 뒤로만 패스를 할 수 있다는 규칙을 가지면서도 앞으로 끊임없이 내달려 경기장 맨 끝에 공을 찍는 종목으로 항상 팀원들이 공 가진 선수 뒤에 있어야 한다. 인내와 절제로서 전진하고 싶은 욕망을 다스려야 한다.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all for one, one for all’가 바로 럭비의 기본 정신이다. 또 경기가 끝나면 서로 친구가 된다는 ‘no side’는 휴머니즘 지향하는 진정한 스포츠다(조성룡 여자팀 감독)
 
 “인생을 럭비처럼 살자”라는 것이 나의 모토지. 즉 럭비는 룰을 지켜야 하거든. 모든 사람이 룰을 지키는 스포츠맨십으로 살 때, 이 사회도 이상적이고 밝아지거든. 그 중에서도 특히 멋있게 럭비처럼 살자는 얘기지.“라고 조병화 시인의 말을 언급하면서 남자팀 덕장 최창렬감독은 “나도 럭비처럼 살고 싶다”고 했다
 
 *영원한 럭비인 고 조병화 시인은 일본 유학시절 럭비선수로 활약했다. 경희대 국문과 교수 시절 럭비부 감독을 15년 동안 맡았으며 대한럭비협회 창설을 주도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영원한 러거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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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We are the champions
 
I′ve paid my dues time after time
I′ve done my sentence
But committed no crime
And bad mistakes I′ve made a few
I′ve had my share of sand kicked in my face
But I′ve come through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l the end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 of the world
I′ve taken my bows And my curtain calls
You brought me fame and fortuen and everything that goes with it
I thank you all
But it′s been no bed of roses No pleasure cruise
I consider it a challenge before the whole human race
And I ain′t gonna lose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l the end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 of the world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l the end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of the world... 
 
 
오랫동안 난 내 책임을 다 했어   
... 난 내가 받아야 할 치욕과 설움을 치렀어
하지만 나는 버텨왔어
친구들아 우리가 챔피언이야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패배자들을 위한 시간이란 없어, 왜냐하면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 때문이야
 
... 난 정말 감사하고 있어
시간이 다할 때까지 싸우고 견뎌야 해
...난 그게 인류 앞에 놓인 도전이라 생각해
난 절대 지지 않아
친구들아 우리가 챔피언이야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우리가 챔피언이다
패배자들을 위한 시간이란 없어, 왜냐하면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 때문이야...
 (퀸-<위 아 더 챔피언스> We Are the Champions 중에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메카 진도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진도군 행정과 체육지원담당, 진도군 체육회 김광전사무국장과 3일 동안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해준 럭비 국가대표팀 남자 김창렬감독 여자 조성룡감독 그 외 모든 선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형호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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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고 찍히는 일련 과정인 ‘그 교감’의 매력에 빠져있다.
 에릭 클랩튼과 유서프 카쉬 파블로 카잘스풍 사진을 좋아하고…. 우리 소리와 鼓法을 들으면 심장 박동과 발걸음이 빨라진다.


  ‘진도, 진도사람들’, ‘대인동, 대인동사람들’, ‘사람들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이 있고 내가 더 깊어지면 나이 드신 분들의 영정 사진 촬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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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광

2018.08.21 15:50:06

아름다운 사람들을 봅니다. ~ 감사합니다.

굿맨

2018.08.23 14:19:07

감독님, 코치님, 모든 선수분들께 파이팅을 보냅니다!!!

사진을 보면서 뭉클해집니다.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션샤인

2018.08.24 23:07:57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네요.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good luck 

꿈을 담은 작가님께도요^^


전 재운

2018.08.24 23:16:36

멋진 스포츠죠.

제 조카녀석도 고등학교 때 럭비를 했었습니다.



펄스

2018.08.29 16:57:37

목표에 도전하는  열정의 모습~

럭비 국가대표팀

최선과 최고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독님 승리의 v 멋집니다^^

한명 한명 매력적인 깊은 감수성을 보여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모

2018.09.06 17:32:40

이번 경기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국가대표팀 모든분들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한명 한명 소중한 모습을 담아 주신 작가님 멋집니다^^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럭비 국가대표팀의 밝은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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