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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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한겨울 얼어도 얼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얼음은 숨 구멍 뚫어 겨울 하늘을 보고
낙엽은 제 몸 얼려 가을 기억을 새기고
나물은 초록인 채로 봄 색을 꿈꾸고
사람은 웃어 세월을 납니다.
모두 살아 겨울입니다.


 

김원 작가의 여시아견(如是我見)

 

 직장인이다. 틈나는 대로 사진 작업을 한다. kw10001.jpg 쪽방촌과 기독교 수도원을 장기 작업으로 계속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할 것이다.
 
 여시아견(如是我見)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이다. 사진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 것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의미와 통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는 것에 대한 상징이다. 쪽방촌, 수도원, 소소한 일상, 이 세 가지 주제가 내가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카메라로 본 세상, 그것이 여시아견(如是我見)이다.
 
 김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n.kim.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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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

2018.01.03 22:18:38

봄기운 가득한데 향기 있고 없음이 무슨 상관이랴. 김 원 작가님 고맙습니다.

청명한 하늘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평안 하소서.


salim40

2018.01.04 10:13:01

봄은 겨울에 자랍니다.

얼었다고 사라졌다고 포기한 그 속에서

살아 숨쉬는 겨울을 봅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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