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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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펄펄 내린다.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
이유 없이 걷고 뛰고
춤을 춘다.
더러는 아예 바닥에 드러눕기도 한다.
 
꾸밈없는 즐거움
이유 없는 행복감
 
오늘은
가슴 설레는 축복처럼
흰 눈이 온다.


 

박영신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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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여러 공립고교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현재는 수도여고에 재직 중이며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와 12기의 우수상을, 14기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진동호회 VAAN 등에서 단체전시회를 여러 번 하였다.

 

블로그 ‘물길의 사진갤러리 ( http://blog.naver.com/oursir )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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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운

2017.12.20 21:58:21

문지기 눈사람이네요.

박영신

2017.12.21 08:21:36

아이들의 숨결이 배어있는 생명체이기도 하고요.^^

Chad

2017.12.21 01:42:57

눈부시게 아름다운 눈입니다. 

박영신

2017.12.21 08:22:34

예,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Chad

2017.12.21 10:04:01

눈이 눈부신 이유가 아이들 덕분입니다.

박호광

2017.12.22 15:49:31

함박 눈이 또 하나의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어 주었군요.^^ 눈처럼 맑은 아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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