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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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의 길 위에서 #32


인간만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자연도 길을 걷는다.
저마다의 삶,
인간의 삶과 자연의 삶을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고작해야 1세기도 못하는 인간이
적어도 1세기는 넉넉하게 살아가는?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오만하기 짝이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사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저마다의 길을 가면서 서로의 길이 되는 것,
인간이 서로의 길이 되지 못하자, 자연도 길을 잃었다.
공장식 축산과 지구온난화,
인간은 자신들이 만든 재앙조차도 신의 뜻으로 넘겨버림으로,
자연도 신도 모두 버리고 갈 길을 잃은 것은 아닌지…….


 

 김민수작가는
 
서울생으로 현재 한남교회 담임목사, 문화법인 ‘들풀’ 대표.
 
2003년 ‘Black&White展’, 2004년 ‘End&Start展’

2004, 2005년 ‘여미지식물원 초정 ’제주의 야생화 전시회’fkim11.jpg

2005년 북제주군청 초청 ‘순회전시회’


2011년 한겨레포토워크숍 '가상현실‘로 연말결선 최우수상, 한겨레등용작가
2013년 지역주민을 위한 ‘들풀사진강좌’ 개설
 
저서로 <내게로 다가온 꽃들 1, 2>, <달팽이는 느리고, 호박은 못생겼다?>, <하나님, 거기 계셨군요?>, <달팽이는 느리고 호박은 못 생겼다?>, <달팽이 걸음으로 제주를 걷다>,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 등이 있다.
각종 매체에 ‘포토에세이’를 연재했으며, 사진과 관련된 글쓰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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