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바다 위에서 만나는 황홀한 일몰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넘어간다.
쉼 없이 몰아치던 파도도 조금은 잠잠해 지는 시간.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듯
넓은 바다 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본다.
내일은 더 좋은 파도를 만나기를 바라며.
추연만 작가 소개와 작가의 말
파도의 중심에 들어가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다.
내가 원하는 한 장의 사진을 담기 위해서 수많은 셔터를 눌러야 한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담기는 순간 바로 파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순간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다.
파도의 중심에 서 보지 않은 사람은 그 느낌을 알지 못할 것이다.
내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파도의 중심에 서 보길 바라며….
2015.05 -‘아프리카의 별’ 단체 전시 &도록 출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5.06 - ‘SHORE BREAK’ 파도의 중심에 서다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개인전
2015.12 - ‘MADAGASCAR’ 단체 사진전 &사진집 출간
2016.05 - ‘COXE P&T MADAGASCAR’ 단체 사진전
2016.08 - ‘THE WAVE’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개인전
2016.10 - ‘THE SURFER ’양양 죽도 서프라이즈 서핑샵 게릴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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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이름은 사진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내 이름을 파도에 새기며
Aquatographer Chu yeon man
황홀경이군요.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