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ssh01.jpg ssh02.jpg ssh03.jpg ssh04.jpg

 

 

개들이 줄도 안 매고
신호등 앞에 서 있다니!
 
집이 어디야
주인은 없니
 
주인이 없기는 우리집 개야
검은 녀석이 14살 엄마개, 하얀 놈이 딸이야
매일 따라다녀
말도 다 알아 들어

 
차도라서 위험해요
줄은 왜 안 매셨어요
어 설 픈 걱 정 은 정 지 였 어
 
할머니는 자랑스러워하셨고,
두 개들은 자부심으로,
행복해 했으니까,
 
애들아,
차 조심히 다녀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노동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http://blog.naver.com/hyuncase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