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사람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이게 황학동 벼룩시장이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서울 중구 동묘 뒤편에 있다.
“This is 동묘 world“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에게 한 말이다.
최근 들어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할 정도이다.
　
황학동 벼룩시장에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나오신 분들과 그냥 오가는 사람들,
관심 있는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사람들,
동그랗게 둘러서서 상인의 달변에 넋을 잃고 감동하는 사람들,
나처럼 6~70년대 추억에 잠겨 보는 사람들,
관심은 모두 다 같다. 관중은 모두가 공감이다.
그게 “소통이다”
황학동 벼룩시장에는 달인들도 많다.
길거리에 앉아 도구도 별로 없이 도장을 파는 달인,
뭐든지 새 걸로 만들어 주는 맥가이버 달인,
따뜻한 오뎅국물과 꼬치를 제공해 주는 달인,
　
중년들의 홍대, 그곳이 황학동 벼룩시장이다….
미쳐버린 세상에 우리 모두 힐링하러 황학동으로 가자!
몇백억씩 강제 모금해 미르나 K스포츠 같은 거 더 만들지 말고
중년들의 힐링장소, 이런 장터나 100개 더 만들라!

　“발상의 전환이 바로 창조다,”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500PHOTOGRAPHERS 고문, 
 경사회 회장,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부회장이다.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개인전 (2014 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 회원전 (2014 이룸, 2015 인사가나아트센타)
 500PHOTOGRAPHERS 회원전 (2016 사진창고)
 상공회의소 기업공모수상작 사진전 (2014, 2015)
 낙산윗마을이야기 (2013 낙산공원 빨랫줄사진전)
 전주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전 (2012 소리문화의전당)
 마음담기 창립사진전 (2012 갤러리 품)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 사진전(2012 일주학습문화재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