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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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인 부부가 만드는 기름기 없는 호떡.


남대문 근처에 가면 일부러라도 들리는 단골집이다.
 
굽기 바쁘게 팔려나간다
바쁜 주말에는 딸이 도우미로 나오더니,
오늘은 친구분이 나오셨네.
 
말 한 마디 나눈 적 없고,
눈 마주쳐도 반가운 내색이 없었으니
나를 알아보리라 생각 못했었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네 개를 넣어주신다.
‘손짓으로’ 잘못 주셨다 한 개 더 주셨다 했더니
‘손짓으로’ 알고 넣었다고 어서 가라고,
 
이런,
몇 달 만에 갔는데도
단 골 표 식
 
 - 명동입구 -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노동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http://blog.naver.com/hyun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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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

2016.11.05 19:57:58

신기 합니다. 입맛도 통하는군요.

iforyun

2016.11.08 15:57:13

횡재 맞으셨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추워지는 요즘 먹어 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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