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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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퇴근길 안전 관리자의 시선

 

깊은 갱도 안
가물거리는 불빛에
긴장감으로 바라보는 안전 관리자
저 깊은 갱구는 언제나 두렵다.
 
삶의 부분이 되었기에
깊게
더욱 깊게,
그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투덜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자
안도의 숨을 쉰다.
힘에 버거웠던 어깨에
잠시 평온이 드리운다.

 

 

박병문 작가는b.jpg

 

태백 출생, 현재 오투리조트에서 근무.

 

2010년 제 24회 강원도 사진대전 대상, 2013년 제 1회 최민식 사진상 특별상 대상 등 여러 수상경력.

 

2014년 ‘아버지는 광부였다’ 개인전. 2013년 성남시청 초대전 '태백의 사계', 2014년 대한민국 국회초대전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등  여러 단체전.

 

저서로 ‘금대봉의 야생화’, ‘아버지는 광부였다’ 사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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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oryun

2016.07.27 14:13:33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마음은 항상 기대감으로 꽉 차있죠?

이제나 저제나? 막상 만나면 이런 저런 잔소리로 이내 짜증내고 싫어지더라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새롭습니다.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노래 가사처럼 항상 인생은 이렇게 하루 하루 설레임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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