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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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DSC08116 - 복사본.JPG 크기변환_DSC08121 - 복사본.JPG 건물 위험등급 E등급. 

그래도 무너지진 않았다.

화려했던 날들은 한 줌의 기억 속으로 가 버리고,

추억마저 무너질 뻔 했다.


기억은 추억이고, 추억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이 없어지는 사회는 참 삭막하다.

근데 하나씩 하나씩 사라져 간다.


모두가 사라진 E등급 그 골목엔  

아직 사람이 살고 있었다.


김포상회, 그리고 순댓국집.

인사하고 지나간다.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500PHOTOGRAPHERS 고문, 
 경사회 회장,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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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개인전 (2014 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 회원전 (2014 이룸, 2015 인사가나아트센타)
 500PHOTOGRAPHERS 회원전 (2016 사진창고)
 상공회의소 기업공모수상작 사진전 (2014, 2015)
 낙산윗마을이야기 (2013 낙산공원 빨랫줄사진전)
 전주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전 (2012 소리문화의전당)
 마음담기 창립사진전 (2012 갤러리 품)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 사진전(2012 일주학습문화재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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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2016.02.18 15:14:55

흑백이 주는 묘미는 무엇인지, 참 좋습니다.

joosooon

2016.02.19 17:21:33

무언가 알 수 없는 몽환적인 하지만 정겨운 우리 동네. 그런 동네가 사라지는 판국에 무언가 아련한 향수가 남네요..


전 재운

2016.02.19 20:28:57

생노병사는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겠지요.


신승현

2016.02.20 04:08:20

집하고 가까운 시장이라서 반갑기도 합니다...

버스 타고 지나가다 보면 평소에도 컴컴하지요...

몇년째, 시장인데 시장 같지 않고 문 닫은듯 하나 열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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