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병아리
분류 척추동물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 논병아리속
크기 약 23~32센티미터
학명 Tachybaputus ruficollis
원산지 태평양, 아시아(대한민국, 북한), 아프리카
식성 잡식
천적 왜가리
먹이 게, 새우
임신기간 21~24일
위기도 낮은 위기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는 몸길이 27cm 정도의 드문 텃새이며 겨울새.
등은 회갈색, 하면과 멱은 흰색, 목은 황갈색이다. 여름깃은 등이 암갈색, 배는 청백색, 뺨과 멱은 밤색이다. 날 때는 둘째 날개깃에 약간의 흰색이 보인다.태평양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한다. 북한에서는 고산지대 호숫가에서 번식하기도 하지만 서울 근교 팔당 저수지에서도 여러 쌍이 해마다 번식한다. 겨울에는 남하집단이 합류하여 중남부 전역의 얼지 않은 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잠수하여 먹이를 찾는데, 깊이 1.8m 정도에서 25초 동안이나 잠수한다. 주로 밤에 장소를 옮기며, ‘킷킷킷킷’, ‘큐루루루루’ ‘키리리리리’ 등의 울음소리를 낸다. 경계시에는 ‘릿릿 퀘퀘퀘’ 소리를 낸다.
줄풀·갈대·연의 잎과 줄기, 그밖에 실말·검정말 등의 줄기를 이용하여 물가 수면에 둥지를 틀고 5~7월경 한배에 3~9개의 알을 낳는다. 20~25일간 포란하며 부화 후 약 7일간 둥우리에 머문 다음 어미새 등에 업히거나 날개 밑에 끼어 ‘핏핏핏’ 울음소리를 내고, 암수 어미새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는다. 어류·복족류·곤충류 등 동물성은 물론이고 핵과·과실 등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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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천 저수지가 개발 바람을 타고
광교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위로 저수지들을 위주로 공원과 산책로를 만들었다.
신대 저수지 산책로 나무 데크에서 보면
뿔논병아리와 이 논병아리가 보인다.
조류들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적응해가는 중인가….
산책로 주변 물가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자맥질에 먹이 사냥을 한다.
번식을 위해 벌써 암수가 한 쌍씩 활동을 한다.
5월에서 7월 사이에 포란과 육추를 시작할 것이다.
꽤 오랫동안 잠수를 하더니 물고기를 잡았다….
광교호 논병아리 소식을 전합니다.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