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여든 다섯이야
뭣도 모르고 막 찍었는데
날더러 잘 찍었다고 칭찬을 해줘요
눈도 어둡고 , 손도 성치 않은 내가
이 나이에 사진을 하다니 ..
꿈 같지 뭐요
전시도 하고 , 서울 구경도 하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우리 손녀가 할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사진보고 감동해서 울었대요 .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