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 까지는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비를 많이 봤습니다. 이제는 유리창과 방충망에 뿌려져 흘러내리는 비를 봅니다. 너무 극적인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이 시대를 겪는 사람들만의 감수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좀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_아파트_베란다_장마_비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