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휴게소를 지나니 길 양쪽의 눈풍경은 더욱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눈사태를 대비하여 경사진 터널이 밴프까지 9개 란다.

때론 일부러 총을 쏘아 눈을 쏟아내려 눈사태를 사전에 대비한다고 한다.

터널을 빠져 나오니 눈풍경은 마치 겨울왕국에 들어선 느낌이다.

이런 설국에 자동차들이 연이어 달리니 이색적인 풍경이다. 

1시간 쯤 달리니 <골든>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1800년대 중반 록키산이 개발될 무렵 이곳에 황금이 나왔다 하여 도시 이름도 골든이다.

골든을 지나면 악명높은 <키킹호스>고개가 나온다.

그 옛날 자동차가 없던 시절 짐을 싣고 가던 말이 고개는 높고 짐은 무거워

벼랑아래도 주인을 차 버렸다 하여 고개 이름을 <키킹호스>라 했다는 일화도 있단다.

보기만 해도 오르기 힘들것 같은 S자형 높은 고개가 눈앞에 전개된다.

내려오는 차들은 조심 조심 속도를 줄이고, 오르는 차들은 힘껏 엑셀레이터를 밟는다.

마지막 꼭대기에 올라서니 <Kicking Horse Rest Area>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 고개를 넘어 2시간을 더 달려야 밴프란다.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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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랑

2020.02.26 00:04:25

[키킹호스]~~ 힘 들지 않은 문화가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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