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어떻게 보냈길래
엉뚱한 가지에 꿰여 저렇게
마음 놓고 떨어 디질 못 하느냐
추위도 달라지지 않는데
바람도 그저 그렇게 불고 있는데
五女山城 사진으로 골라 봐야지
思內歌 남긴 餘音 노래 따라 엮어 봐야지
그러면 한 해가 분주하겠지
저린 엉덩이 살도 풀리겠지
그러다 한 십 년 줄여 그럭저럭 살라나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