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 쑥쑥자라는 고구마, 생강, 토란을 보며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2시간 거리의 선산옆 텃밭에서 돌아왔다. 그런데, 3주 후, 풀 속에서 그들을 찾을 수가 있었다. 미안한 마음에 풀을 한창 정리하다 고개를 드니, 멀리에 폭우로 유실된 벌거숭이 콩밭에도 할머님이 유실된 농작물을 복구하고 계셨다. 게으른 밭과 부지런한 밭~둘다 만만치않은 상황이다. 다시한번 "농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느끼며 대충 정리하고 돌아왔다 ㅠㅠ.153109801392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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