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살때 해질녁이면 사랑채와 큰채사이 지붕끝에서
왕거리가 집을 짓는 모습을 늘상 보았다.
수십번 오르내린 후에 완성된 거미집엔 잠자리, 나비, 심지어 메미까지
온갖 곤충들이 다 걸려든다.
도시근교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왕거미를
양주 꽃단지 정자에서 보았다. 제발 먹거리가 많이 걸려들기를....
2017.09.12 16:11:54
12일치 지면에 모셨습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
12일치 지면에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