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길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260 추천수 0 2017.08.05 0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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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합정점을 다녀왔다. 서점은 키움과 예움 두 공간으로 나누어 서가들 사이로 길을 내었다. 책들은 카페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진열되었고 예술상품들과 함께 미술책들은 전시되었다. 포르또의 렐로서점에서 보았던 춤추는 페소아를 모방한 급조된 마네킹을 보고 걸음을 돌려 여행서가에 멈췄다. 여름 여행을 염두했으나 외로이 배려받지 못한 뜻밖의 책을 만났다. 『이븐 바투타 여행기』. 견고하게 구획된 다른 서가들 안에서도 두서없이 꽂혀있는 책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주인없는 서재를 뒤로하고 합정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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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7.08.05 15:51:23

책 속으로 여행을 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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