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 IMG_5731.JPG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분량의 삶을 살아갑니다.

환희와 기쁨의 순간도 무수히 맞이하고 또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때로, 굽이굽이 놓인 슬픔의 강도 건넙니다.

스산한 거리 풍경 만큼이나 마음 또한 그러할 때, 길 위에 서서 사진을 찍습니다.

때로 '메마른 눈으로 세상바라보기'는 영혼의 군살을 빼기 위한 제 삶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낙타의 피곤한 무릎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높이 걸린 등불이듯이

나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 머리 위에 걸린 '밥'이라면 ...... 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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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1.03.03 10:53:28

그렇죠. 시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원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런 겁니다.  몇 장 더 시도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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