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림..

사진클리닉 조회수 2054 추천수 0 2010.08.17 02:00:58
 지난 겨울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사이로 곧게 내리꽂히는 빛을 보고 아~
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두 사진 모두 세로로 찍어 
하늘과 바다를 세로로 이어주는 빛무리를 찍어보았습니다.

P1239266.JPG

1번사진

부드러운 느낌의 하늘과 해변의 울퉁불퉁 모난 돌이 대비되는 사진입니다.

다만 구름사이로 빛무리가 잘 보이지않는군요..

 

 

 

P1239265.JPG

2번사진

좀더 줌인해서 찍었습니다.

모난 돌같은 대비는 없지만 잔잔한 바다물결과 하늘이 서로 어울리네요..

 

 

질문을 드리자면

1. 처음 의도했던 '하늘과 바다를 이어주는 빛무리'라는 느낌을

   더 잘 표현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2. 사진 주변에 쓸모 없어보이는 돌들이 많은데요..

   1번사진에는 아랫쪽 일부와 오른쪽 일부..

   2번사진에는 오른쪽 일부.. 

   잘라내면 좋을까요?

한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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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0.08.17 17:37:46

1. 하늘과 바다의 연결을 본다면 2번 사진이 훨씬 낫습니다. 2번사진의 구성요소는 하늘, 빛, 바다, 백사장입니다. 이중 구름사이의 빛과 바다의 빛은 일치합니다. 연결성이 좋죠. 1번의 경우엔 구름, 빛, 그리고 아래쪽의 돌이 주요소입니다. 옳고 그른 것의 문제가 아니라 뭘 보여주려고 의도했는지의 문제입니다. 빛내림이 주 의도였다면 2번이 더 맞습니다. 2번 질문: 1번 사진의 돌들은 하나의 구성요소입니다. 자체로 이색적인 풍광을 보여주니 살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사진의 경우 오른쪽 일부는 의도라고 보기 힘드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사진 모두 더 클로즈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풍경은 눈으로 볼 때의 순간을 사진으로 재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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