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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칭송(Wang QingSong)

 

 

사단법인) 현대사진 미디어 연구소, 전주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백마길 45 (063) 220-2938/2732 (02) 3443-9755

Fax: (02) 3443-9757 http://www.jpf.co.kr

 

제 5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이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사단법인)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도청, 전주시, 전주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벽을 넘어서 (Beyond the Wall)라는 제목으로 진행됩니다.

중국 현대작가 초대전, 상하이 다큐멘터리 사진가 초대전, 중국작가 왕칭송의 특별전, 뉴미디어 아트 초대전, 초청 세미나 및 작가와의 대화 전북생활사진가 협회 회원전, 100인의 사진가와 함께하는 촬영행사, 우리마을 우리가족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주포토페스티벌의 특징은 사진의 제작자와 텍스트, 그리고 수용자간의 수평적 구조에 있습니다. 주제전인 “중국현대사진가 초대전”과 특별전 등은 평소 자주 만나기 힘든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초청 세미나 및 작가와의 대화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와 사진을 내용을 음미하는 독자, 관람객, 혹은 생활사진가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00인의 사진가와 함께 하는 촬영행사’는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소중한 코너입니다. 거장들의 사진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사진가들이 직접 하루 동안 전주의 이곳저곳을 기록하는 행사입니다. “하루 동안 바라본 미국의 삶(A Day in the life of America)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시 위주의 축제를 넘어 참여하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유산, 그리고 생활환경을 촬영하는 것은 기성 작가들의 사진을 관람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사진이 갖는 다른 예술과의 차별성이 여기서 나타납니다. 사진은 보는 것과 찍는 것이 쌍방향적입니다.

 

주제전 “중국 현대사진가 초대전”은 중국 사진을 통해 중국 예술에서 사진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교육적인 전시임과 동시에 중국인들만이 지닌 사진의 정신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문화 대혁명 이후, 1980년대 중반부터 중국 사진가들은 세계 예술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의 사진은 예술 매체로서의 역할보다는 사회, 정치 그리고 문화의 급격한 변화의 목격자, 저널리즘의 형식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디지털과 IT산업의 발전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시대에 중국 예술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계 예술시장에 주목을 받기 시작할 즈음에, 사진작가들 또한 개인의 정체성이 뚜렷한 예술 사진으로 세계인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전주 풍경사진전’은 이 행사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다른 지역 출신 작가의 시선으로 전주와 인근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쌓아나가며 사진을 통해 지역민들과 교류하자는 의미입니다. 이 사진전은 마치 2007년 열렸던 ‘매그넘코리아’전시를 연상케 합니다. 전주에 살지 않는 사람들은 전주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전주의 어느 곳이 아름답게 보였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동시에 색다른 시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곽윤섭 기자 @kwak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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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2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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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2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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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2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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