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찰병력 600여 명과 시위진압용 차량들이 동원되어 제주항을 통해 제주도에 들어갔답니다.
1948년 제주의 4월이 다시 되풀이 될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광복절인 내일 아마도 강정마을을 경찰이 접수하려는 듯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초기지를 만드는 일에 이토록 헌신적인 나라가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미친나라(미국하고 친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