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포토웍샵 11기 운영위원장이었던 이동준님의 사진 전시회<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틈이 날때마다 나홀로 카메라 메고 가까운 인천포구나 강화도를 자주 찾던 이동준님은 이번 전시회에서
갈매기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때론 홀로, 때론 여럿이 날고 쉬고 먹이 다툼하는 갈매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18일 11시 효창공원 앞 신미식 작가 갤러리 카페 <마다카스카르>에서 가족, 친구, 친지들, 그리고 포토웍샵회원들이 함께 모여
조졸한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10월 18일-31일까지 전시합니다. 틈나시는 분들은 공원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기분도 느낄 겸 한번씩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오픈식날 이모저모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