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뛰는 고기들을 나르는 그의 한쪽 손은 없었다.
한참을 지켜본 그는 누구 보다도 부지런하게 땀을 흘리며 잡아온 고기를 수레에 옮겼다.
배 들어온 새벽 항구는 생명력이 살아있었다. 활어도,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