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이어지는 폭염으로 물가가 그리워지는 7월말입니다.
속초 척산온천장 둘레에 있는 1Km 남짓한 작은 소나무 숲길은 아침 저녁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더군요.
이른 아침 손녀와 함께 숲길을 걷는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도 정겨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