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참 빠르게 지나갔다.
색소폰 공연이 여늬해보다 많아서였다.
햇살이 고왔던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 GENESIS가 열렸다.
야외 탁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시민들 뒤로 가을이 서서히 닫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