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이들을 "꾼"이라 한다.
"꾼"은 달인이다.
무더운 여름, 남한강 상류..저 넓은 강가에 달랑 둘..
"꾼"은 열정이 있다.
"꾼"은 묵묵히 자기 길을 간다. 이권과 절대 타협을 안 한다. 고지식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진정한 외골수"가 "꾼"들의 공통분모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
각자 자기 분야에서 모두 "꾼", 그것도 "진정한 꾼"이 되자...
그제, 어제 우리 곽 기자가 특종아닌 특종을 잡았다.
페북도 난리다..나도 댓글 마니 달았다.
200년 된 금강송까지 잘라대고 앵글잡아 금강송 찍었다는 싸이코 영감.
유명 사진작가 장모씨란다,,, 금강송만 찍어 4-500만원씩 벌었던 유명작가..TV에서 본 것 같다..
그런데 결국 그는"꾼"은 아니었다. 정직하질 않았다.
"꾼"은 잔머리를 안 굴린다. 그리고 비겁한 짓, 파렴치한 짓까지는 안 한다..
결국, 사진기술 보다, 인간품질이 우선인 것이다.
인품, 성품의 품자, 品...
그 品자를 우리는 "QUALITY"라 한다. 명품..을 찍을 자격이 안 되는 사기꾼에 지나질 않는다.
+ 7월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