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처음 가 본 진해 여좌천...
꽃비가 흩날리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이 나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며칠 전 벚꽃 만개 소식을 들었지만,
꽃비를 찍고 싶다는 바램으로 미루다가 흐윽~ 어제 아침 몰아치는 비바람으로
그 곳에 도착했을 때는 비는 거의 그쳤지만, 꽃비 또한 그치고
꽃들은 거의 다 지고 말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