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숙도, 고니와 오리들의 공존..(고니도 오리과)
갈매기들하고는 질이 다릅니다..밥 주어도 몰려 들지 않고~ 양반입니다..
그래서 백조인가 ?? (백조라는 말은 일본말에서 들어 온 말이랍니다)
고니 (이 태원)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울음을 삼키면서 지친몸을 내게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ps : 고니를 부른 이 태원 형님은 저의 고등학교 4년 선배(경동고), 대학교도 선배(한양대)입니다..
고등학교 동문모임(송년회등)에선 깍듯이 모셔야 합니다..큰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