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은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때 보지 못한 것들을 볼 때가 있다.
뭔가 살색이 아니라 이상해서 원본사이즈로 키워보니 '헉!' 문신이다.
문신을 했다고 다 조폭이거나 뭐는 아니겠지만,
무서운 분들(?)이거나 힘꽤나 쓰시는 분들(?)은 분명할 터이다.
겁도 없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아마 그때 그 문신을 봤더라면 사진 마음대로 찍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