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사람치고
일출, 일몰을 찍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나도 매료되어
새벽잠을 설치고 산과 바다로, 해질 무렵이면 카메라를 메고 들판으로 나간다.
누구는 일출, 일몰사진도 사진이냐 말하지만 그것도 찍기가 쉽지않다.
한낮의 태양은 눈이 부셔 볼 수가 없지만 아침과 저녁 태양은 이렇게 아름답고 그 색감이 매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