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부리에는 사냥한 먹이가 있다. 자기의 몫이 아니라 새끼의 몫이려니....자신인들 먹고 싶지 않을까마는 새끼를 먹이려는 것이리라.
그렇게 어미의 새끼에 대한 사랑은 각별한 것이다. 저 새들 조차도.
무릇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국민을 저렇게 섬겨야 하거늘...자기만 살겠다는 듯하여 분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