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이는 친구라 하고
어떤 이는 마누라라고도 한다
설레임이고 기다림이고
때론 용기이다
구도의 길이기도 하고 밥이 되기도 하고,
어쩌면 역사다.
심지어 빅뱅 이후라고도 한다
사진은 그런 것!
곽웅철/내 심리와 피사체의 내면을 표현하는 도구.
박광철/두번째 마누라.
김경진/삶의 적절한 속도를 회복하는 영혼의 산책.
황재혁/항상 나와 대화하는 나의 절친한 친구.
송영관/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시간풍경인 역사.
김보영/추억과 감정을 주고 꿈꿀 수 있게 해주는 것.
김선희/바람 한 점에도 사랑 가득한 10월의 어느날.
최기만/끝없이 묻고 걷는 구도의 길.
최윤혜/살아갈 용기를 주는 것.
천정도/세상을 들여다보는 망원경.
신성훈/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최우영/열정과 희망을 찾아가는 설레임의 기억..
이재호/시선을 따라가 시선을 잡는 것.
이주경/세상과의 아름다운 대화.
양민애/휴식과 재미를 주는 고향 제주도.
김민수/실재하는 모든 것을 담는 것
송근옥/네모 속에 담는 설레임.
오창일/기다림의 미학.
장진숙/더 맛있는 밥.
윤철중/빅뱅 이후다. 有와 明의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