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한 천리포의 아침이었습니다.
그래도 여름임을 알리듯 아침부터 두 여인이 바다로 조심스레 들어가고 있습니다.
둘이 마주보며 혼자서는 들어가기 무섭다고 합니다.
"괜찮니~~"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괴물이 나타났다~~~"
"꺄악~!"
*5기 여러분, 창고에 쌓아두신 사진 방출을 해주시면 추억쌓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