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가 내렸습니다.
느닺없이 나는 순천만 와온마을에 섯습니다.
해무가 가득한 와온해변,
무채색의 순천만 와온마을에서 3월의 마지막 날의 일부를 보냈습니다.
빛이 많이 그리운 날이었지만, 이 빛도 빛이려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채색의 와온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