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의 책이 한 권 나옵니다.
오늘 인쇄에 들어갔으니 대략 5일 정도 걸리고, 시중 서점엔 10일 뒤에 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10년간 제주도와 육지에서 담은 꽃사진 중에서 풀꽃만 365가지를 골라 묵상집으로 펴냈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특정종교인을 염두해 두고 쓴 책입니다만, 지자랑을 해도 뻔뻔한 나이가 되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