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항산 협곡 중에서 <도화곡>은 이름 그대로 복숭아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계곡이더군요.
전날에 본 <통천협>과 또 다른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높은 산과 깊은 협곡, 그안에 드리워진 수많은 폭포가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초입에서 정상까지 천천히 걷는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눈으로 본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함께 걸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