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다음 날이라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맑다.
새벽 잠을 깨워 소화묘원에 도착하니 5시 20분이다.
모두들 날씨가 맑다는 것을 귀신같이 알아 일출 1시간 전 인데도 끝자리에 주차했다.
하늘엔 별이 떠 있고 , 어둠을 몰아내고 동쪽하늘이 붉에 물들더니 운해와 더불이 찬란한 일출이 시작된다.
오랫만에 대박이라며 모두들 그 풍광을 담느라 말이 없다.
오늘도 이렇게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해가 뜨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